톰 크루즈 살아있네 맛깔난 부산사투리에 '깜짝'…"하정우 보고 있나?"
'톰 크루즈 살아있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잭 리처'(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의 홍보를 위해 할리우드 스타인 배우 톰 크루즈가 부산을 방문한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톰 크루즈에게 "부산 사투리를 할 줄 아냐"고 묻자 그는 "오늘 처음 부산에 왔다"라고 친절하게 대답했다.
이에 리포터가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속에 하정우 대사인 "살아있네"를 선보이며 톰 크루즈에게 유도했다. 이에 톰 크루즈는 구수한 사투리 억양으로 "살아있네"를 따라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톰 크루즈 살아있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톰 크루즈 살아있네 역시 배우라서 잘한다" "부산에 가고 싶다, 멋있어요" "부산 난리 났겠어요" "톰 크루즈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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