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엄태웅 파파라치 "태웅 형은 내꺼야!"…1박2일에서 드라마까지?

주원 엄태웅 파파라치 "태웅 형은 내꺼야!"…1박2일에서 드라마까지?

주원의 엄태웅 파파라치 사진이 화제다.

'태웅앓이'에 빠진 배우 주원이 일을 저질렀다.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제작사는 20일 엄태웅을 향한 무한 애정을 과시하며 파파라치로 변신한 주원의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태국에서 촬영 중인 엄태웅의 촬영장에 스텝으로 위장 잠입한 주원의 장난기어린 모습이 포착됐다.

극 중 최우혁으로 분한 엄태웅은 정확한 이름과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천재적인 두뇌의 산업스파이 역이다. 국정원 신입요원인 한길로(주원)와 끊임없이 대립각을 이루며 가족의 복수를 펼칠 예정이다.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도 함께 출연하며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하고 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은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액션 로맨스로, '보고싶다' 후속으로 오는 23일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