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와이로 데리고 가는' 따뜻한 우쿨렐레 선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카페 투어 콘서트…16일 대구서

국내 최초의 우쿨렐레 연주음반 '눈 내리는 하와이'를 발매한 '찰리스 우쿨렐레'가 대구를 비롯해 제주도와 서울, 부산, 대전 등 6개 도시에서 카페 투어 콘서트를 연다. 16일 오후 6시 아트팩토리 청춘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숨 쉬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작고 아늑한 카페에서 따뜻한 차 한잔을 홀짝이며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눈 내리는 하와이'는 우쿨렐레 연주곡이 여름에 어울린다거나 혹은 흥겹고 가볍다는 고정관념을 깼다. 우쿨렐레가 재즈기타의 낮은 선율을 만나 눈 내리는 하와이를 향해,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을 향해 가며 목격한 기이하면서도 따뜻한 일상의 풍경들이 그려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눈 내리는 하와이' 수록곡 외에도 '찰리스 우쿨렐레'의 감수성으로 매만져 변주될 다양한 곡들이 겨울의 카페를, 상처받은 마음을 따뜻하고 안온하게 덥혀줄 것이다. 2만원. 053)744-5235.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