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충격 고백 "최송현, 나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아요?"…최송현 썩소
방송인 전현무의 오해에 최송현이 썩소를 날렸다.
배우 최송현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강심장'에서 KBS 아나운서 동기인 전현무와 크리스마스를 단 둘이 보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전현무는 "최송현이 날 좀 좋아한 것 같지 않냐?" 반문했고 최송현은 쓴웃음을 지으며 "동기들이 정말 동성 친구처럼 가까웠던 사이었다"고 해명했다.
최송현은 "전현무와 함께 호숫가 레스토랑에 앉아 밥을 먹었는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저녁이 됐고 기차 타고 다시 창원으로 돌아가기 귀찮았다"며 "그래서 전현무에게 가면서 얘기나 하자며 창원까지 데려다 달라고 했는데 단칼에 거절했다"고 그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폭로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노현희, 티파니 해명이 줄줄이 터져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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