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461개 해커들 '파밍' 수법으로 역대 최대규모 '도둑질'
'공인인증서 461개 해커'의 손에 넘어갔다.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에서 발급한 공인인증서 461개가 해커의 손에 넘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 해커들은 공인인증서 461개를 파밍(pharming) 수법으로 은행 고객 컴퓨터에 담긴 공인인증서 등 개인 보안정보를 빼냈다.
금융결제원은 유출된 공인인증서를 일괄 폐기하고 공인인증서를 수백 개를 없앴다.
은행들은 해당 고객에게 전화로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긴급 공지하고 재발급이 제한과 관련해 가까운 인증서 발급 기관의 영업점을 방문해 발급 제한을 해제하라고 요청했다.
공인인증서 461개 해커 유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인인증서 461개 해커 이게 말이 되나", "공인인증서 461개 해커 유출 역대 최대 규모라던데 정말 갑갑하다", "공인인증서 461개 해커 유출 정말 충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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