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인증프로 예절과목 수강 필수, 명상'국궁'다도 등 동아리 활동도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가 예절과 인성을 중시하는 몰입형 기숙사 '선비사관학교'를 선보인다.
3월 문을 여는 선비사관학교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선비문화를 체험해 예절과 인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DYU 선비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DYU 선비인증 프로그램은 입교생 전원이 2학점 취득이 가능한 정규교과목인 '인성과 예절'을 수강하고, 명상수련과 독서토론, 국궁, 서예, 다도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선비사관학교는 기존 생활관과는 다른 별도의 생활수칙을 적용한다. 입교생 전원에게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인터넷 사용을 제한하고, 금연 클리닉과 다이어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선비사관학교의 프로그램은 수업 전 아침시간과 방과 후에 이뤄지며, 정규 과목인 인성과 예절을 이수할 경우 학점뿐만 아니라 예절지도사 2급, 한자능력검정시험 3급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선비사관학교는 한 학기제 운영을 원칙으로 입사기간 생활수칙 준수 여부에 따라 점수를 부여, 우수학생에게 장학금과 해외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김덕환 동양대 선비사관학교 원장은 "갈수록 삭막해져만 가는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성교육을 하기 위해 선비사관학교를 설립했다"며 "동양대는 1994년 개교 이래 선비정신과 소수서원의 교육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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