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는 14일 교내 인산관 채플실에서 제42회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간호학과를 비롯해 총 24개 학과에 2, 3년제 전문학사 822명,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98명, 4년제 학사학위과정 38명 등 졸업생 961명이 학위증을 받았다.
전체 수석을 차지한 피부미용과 김현지 씨는 "선린대에서 공부한 시간이 저에게는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소중한 추억과 자산이 될 것"이라며 "가르침을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일평 총장은 "열심히 공부하고 졸업을 맞이한 졸업생들과 뒷바라지해준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교육에 담아 '인성'직업융합 교육'의 대표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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