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산서 잡힌 191cm, 무게 150kg 괴물 '돗돔'…눈알이 섬뜩해...

부산서 잡힌 191cm, 무게 150kg 괴물 '돗돔'…눈알이 섬뜩해...

부산에서 잡힌 크기 191cm, 무게 150kg의 초대형 돗돔이 잡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초대형 돗돔은 21일 오전 5시께 가거도 2구 앞 바다에 설치된 민어잡이 그물에 걸렸다.

농어목 반딧불게르치과에 속한 돗돔은 평소에는 수심 400~500m의 깊은 바닷 속에 살지만 산란철인 4~6월엔 수심 60~70m까지 올라오다 가끔 낚시나 그물에 걸려 그 모습을 드러낸다.

한편 돗돔은 최대 몸길이가 2m에 달하고 무게도 200kg을 훨씬 넘는 초대형 어종으로 1년에 50~60마리 정도 밖에 잡히지 않는 희귀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