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노동조합 대구경북지부 학교 급식 조리원들이 25일 오후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학교급식 조리원 고용불안 해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진다.
이들은 "정부에서는 공공기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는 방침을 내놨고, 대구시교육청도 처우개선을 발표했지만 정작 학교에 근무하는 조리원들은 해고의 벼랑 끝에 서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학교들이 지난해부터 학생 수 감소 등의 이유로 정년까지 근로가 보장된 무기계약자를 해고하고, 계속 근로 2년이 넘은 기간제 조리원의 경우 무기계약 전환을 하지 않기 위해 해고하고 있다는 것.
전국여성노동조합 대구경북지부 관계자는 "이번 사태의 책임을 학교 비정규직 사용자인 대구시교육청 교육감에게 물을 것이고, 무기계약자의 신분 안정과 중'고교 급식실의 적정 인원 배치를 통한 노동강도 경감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여성노조 대구경북지부는 21일부터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대구지역 학교 급식실 조리원들의 고용 보장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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