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은 최근 들어 방송 내용 조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절대적인 위기를 맞이하였지만 많은 사람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동시간 대 시청률 1위의 기염을 토하고 있다.
특히나, 지난 주 22일 방영된 '정글의 법칙'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천국' 갈라파고스 제도에 입성하는 에피소드가 방송되었는데, 갈라파고스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 중 하나로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신비의 섬이다.
이번 편에서 병만 족은 최소한의 생존법칙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중 김병만과 박정철의 구리 빛 손목 위에 감싸고 있는 워치가 눈길을 끄는데, 그들이 착용한워치는 티쏘(TISSOT) 브랜드 제품으로서, 디지털 크로노 그래프, 온도계, 알람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티쏘 관계자에 따르면 "요즘 같이 캠핑이나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정글의 법칙 김병만 시계'로 매장에 문의가 늘어났으며 기능성 외에도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디자인까지 겸비한 제품이라 문의가 많은 거 같다"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냥 시계가 아니구나!", "기능성 시계라니 역시 병만 족이다" 등 다양한 의견들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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