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는 26일 오전 10시 제12대 의장, 사무처장 등 임원을 선출하는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원 선거엔 김위상 의장 후보(55'현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 의장)와 김수환 사무처장 후보(44'현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대구경북지역본부 의장)가 단독 입후보했다.
이날 선거엔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15개 산별 조직에서 확정된 116명의 대의원이 직접 비밀 무기명 투표 형식으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참석 대의원의 찬반 투표로 진행되고, 전체 대의원 중 과반수 참석한 상태에서 과반수의 찬성을 얻을 경우 새로운 임원으로 선출된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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