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정된 불합격 '금일-금요일' 구분 못해? 보나마나 탈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예정된 불합격 '금일-금요일' 구분 못해? 보나마나 탈락~

'예정된 불합격'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정된 불합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예정된 불합격' 사진은 한 취업생이 면접을 앞둔 회사의 담당자와 문자대화를 주고받은 것을 캡처한 것이다.

취업생은 금일(今日)과 금요일을 구분하지 못해 면접 날짜를 놓친 것으로 보인다.

문자를 보낸 날이 면접날이었다는 사실을 모른 취업생은 당당하게 "금일 14시에 면접이라고 하셨다"며 금요일이 면접날이냐고 물었다.

면접관은 "금일은 오늘을 말하는 것"이라며 친절한 설명을 해줬지만 금일과 금요일도 구분 못하는 사람을 회사의 직원으로 뽑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누리꾼들의 공론이다.

'예정된 불합격'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나마자 떨어지겠다" "예정된 불합격" "금일과 금요일을 구분 못하다니 바보 아닌가" "얼마나 창피했을까"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