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남부면 해금강.
수억 년 동안 파도와 바람에 씻긴 바위들이 갖가지 형상들을 연출한다.
사자 모습을 빼닮았다고 해서 일컫는 사자 바위를 비롯해 미륵 바위, 촛대 바위, 신랑 바위, 신부 바위 등 그 모습이 다양하다.
해마다 이맘때면 나는 꼭 이곳을 찾는다.
사자 바위 사이로 힘차게 솟아오르는 일출을 보기 위해서다.
해상에서 바라보는 장엄한 일출은 한려해상공원의 가장 기대되는 볼거리 중 하나다.
◇김학상 작=작가 약력
▷제7회 달성비슬산사진공모전 대상 ▷2008년 전국환경사진공모전 대상 ▷대구사진대전 특선 ▷(현)사진작가협회 대구지회 총무간사 ▷이미지포커스 회원 ▷합동사진가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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