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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부르는 그림들… 어디에 두고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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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종 작
김윤종 작 '하늘보기'

이상숙갤러리는 16일까지 '카스트로폴로스(Castropollux)-행운을 부르는 그림'전을 연다. 카스트로폴로스는 행운을 부르는 주문으로, 좋은 의미를 지닌 그림과 작품에서 불러오는 기운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현관문을 마주 보는 곳에는 거울이 아닌 꽃 그림을, 아이를 원하는 부부에게는 침실에 석류나, 오렌지 계열의 꽃 그림, 재물 운이 상승하려면 거실 동남향에 붉은 기운이 강한 작품을 추천하는 간단한 컨설팅부터, 집뿐 아니라 사무실, 밝은 느낌뿐 아니라 휴식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다.

화려하고 행복한 향기 그윽한 작품의 권유미, 하늘 한 번 보기 힘들 정도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늘 꿈같은 하늘을 보여주는 김윤종, 따사로운 오후 향긋한 휴식을 선사하는 류채민, 기운 생동이 가득한 변미영, 새로운 프레임의 장하윤, 새롭게 변신한 물이 필요없는 선인장의 이태호, 봄이 왔음을 알려줄 사진작품의 정은아, 의자라는 매체로 새로운 시선을 선보이는 최수옥 등이 봄을 느끼게 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이상숙 갤러리 대표는 "가장 가까운 환경인 집안의 분위기가 좋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피로가 풀리며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좋은 작품을 어떤 위치에 놓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바뀌므로 작품들의 위치까지 고려하여 아트컨설팅을 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053)422-8999.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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