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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여대생 커리어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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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주관 사업에 선정

▲대구과학대에서 지난해 10월 개최한
▲대구과학대에서 지난해 10월 개최한 '2012학년도 한별축제 및 잡 페스티벌'에서 대구과학대 학생들이 서류클리닉 및 즉석 모의면접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 여대생 커리어 개발지원 사업' 에 선정됐다.

여대생 커리어 개발지원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취업 현장의 성차별,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 등 여성이 갖는 취업의 구조적 장애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사업에는 4년제 대학과 전문대를 포함해 전국 40개 대학이 선정됐는데, 대구'경북 전문대 중에서는 대구과학대가 선정됐다. 대구과학대는 여대생을 위한 경력 관리 계획, 자기계발 기회 제공 등 여성 역할 확대 프로그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과학대는 여대생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초 의료복지과를 졸업하고 삼성중공업에 취업한 정현영(여'22) 씨는 재학 기간에 인성·적성 검사와 자격증 취득 강좌, 취업캠프, 선진취업 현장견학 등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것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석종 총장은 "차별화된 진로 탐색 및 설계 프로그램을 도입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대한 관심을 조기에 이끌어내 취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갈 수 있도록 취업로드맵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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