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상 백일장] 시-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신미정(울산시 중구 태화동)

봄은

만물의 산모(産母).

겨우내

만삭(滿朔)의 몸을

온전히 간수하다가,

드디어

햇살 고운 날,

하나하나 분만(分娩)을 하며,

봄의 씨앗을 뿌린다.

산고(産苦)에도 아랑곳 않고,

즐겁고

보람찬 마음으로,

온 누리에 초록빛으로 분장시킨다.

눈코 뜰 새 없이 바빠도,

봄의 천국을 빚으려고,

오늘도

꽃향기 분주히 손질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대구시장 후보 공천 신청을 한 중진 의원들을 겨냥해 정치적 보답을 강조하며, 혁신과 세대교체를 촉구했다. 한...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증권사 사장단과 함께 자본시장 개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4대 개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인천의 한 회사에서 여성 직원의 유니폼에 체모를 뿌린 50대 임원 B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 A씨는 반복된 불쾌감과 체모 발견 후 홈캠...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