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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포럼 분위기 조성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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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국제 물 산업 박람회…19일부터 엑스코서 열려

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2013 WATER KOREA'(국제 물 산업 박람회)가 엑스코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특히 박람회에 맞춰 2013년 '세계 물의 날' 정부 기념식이 22일 오후 2시 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지정'선포한 날로 대구시는 매년 3월 22일 자체 기념식을 열고 각종 물 관련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그동안 서울에서 열리던 기념식을 대구에서 열어 그 의의가 더욱 크다.

환경부와 국토해양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무총리와 환경부'국토해양부 장관, 자치단체장, 학계 등 1천3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행사는 '세계 물 협력의 해'(International Year of Water Cooperation)란 주제로 물 협력 관련 공연 및 영상 상영을 식전행사로 주제 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기념사, 물 산업 박람회 관람 등 공식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2013 WATER KOREA'(국제 물 산업 박람회)도 19일부터 4일간 엑스코에서 화려한 전시의 장을 연다. 대구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이번에 지역에서 세 번째로 열린다. 200여 개의 기업체가 참여해 약 600개의 전시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외 물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학계 등 3만여 명이 참가한다. 또 국제물산업 콘퍼런스, 세미나 및 학술발표회 개최를 통해 국제 물 전문 기관의 선진 기술교류 및 외국기업, 바이어 유치 확대로 물 산업 관련 기업의 해외 판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대구시 수돗물 현안과 물산업육성의 시민대토론회, 수돗물 체험 투어, 대구시 근대문화 투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다. 특히 수돗물 체험 투어는 문산정수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수돗물의 생산'공정 과정 및 각 가정으로 공급되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 체험 투어 행사는 20, 21일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상수도본부(053-670-2155)에 전화하거나 행사기간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구시가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지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물포럼 붐 조성 및 물 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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