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신간] '봄의 시학' 예술적 매듭…『그 겨울 나는 북벽에서 살았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그 겨울 나는 북벽에서 살았다/ 장옥관 지음/ 문학동네 펴냄

경북 선산 출생으로 계명대 문예창작과 교수인 저자의 다섯 번째 시집이다. 1987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한 저자가 '황금 연못'(1992년), '바퀴소리를 듣는다'(1995년), '하늘 우물'(2003년), '달과 뱀과 짧은 이야기'(2006년)에 이어 7년 만에 펴낸 정규 시집이다.

일연문학상과 김달진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저자의 이번 시집은 대시인 서정주로부터 기원하는 몸들의 얼크러짐의 세계, 그 에로스의 미감들을 '고통의 윤리학'이라는 새로운 문제들과 접목시키고 있다.

문학평론가 이찬은 "이 시집은 '몸의 시학'으로 일컬어졌던 한국시의 가장 유력한 예술적 매듭을 다른 차원으로 도약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116쪽, 8천원.

권성훈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