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보건소는 26일 보건소 3층 모자보건실에서 예방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비한 '응급대응체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이날 훈련에서 직원 및 실습 간호학생 등 지원 인력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팀원별 행동요령, 환자상태 평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환자 수송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2013년 예방접종 전문교육 지침에 따르면 소아 및 청소년 연령에서 백신에 의한 통증, 가려움증 등 중증 알레르기 반응은 예방접종 100만 건당 1∼3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고, 생명에 위협적인 반응(아나필락시스)까지 증가하는 추세다.
홍영숙 수성구보건소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고, 전담팀 별 역량 강화는 물론 이상반응 징후 최소화 등 안전한 예방접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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