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주스 부작용'이 밝혀졌다.
개그우먼 권미진은 최근 해독주스로 몸무게 50kg 감량에 성공하며, 해독주스의 관심이 온라인상에서 뜨겁게 달아 올랐다.
권미진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해독주스를 만드는 방법을 공개하며 살빼기 노하우를 전수했다.
해독주스의 레시피를 공개한 권미진은 58.5~51.5kg을 만들어준 공신이라며 해독주스의 붐을 일으켰다.
권미진이 전한 '해독주스'는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등 야채를 삶아 과일과 함께 갈아마시는 건강주스로 다이어트에 있어서 독소 배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권미진이 전파한 해독주스가 부작용이 일어났다.
해독주스에 대해 전문가들은 "만병 통치약은 아니다"며 "5일 또는 일주일에 하루 정도만 마시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또 전문가들은 "독소 배출과 다이어트에 일정 부분 효과가 있는 것은 맞으나 세끼 모두를 해독 주스에 의존하면 영양 불균형상태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해독주스의 부작용으로 일시적인 어지럼증과 뾰루지, 방귀, 소화불량 등을 동반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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