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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우리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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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대구문예회관

대구시립 소년소녀합창단(사진)이 내달 6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제109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무대는 '우리가 세상'이라는 주제로 국내 유명 작곡가들의 창작곡 외 작은 뮤지컬, 흑인영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먼저 드라마 OST와 인기 CCM 작곡가인 신상우의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와 '새들처럼'을 들려준다. 이어 '예술가요'라는 신조어도 만들어내며 합창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애쓰는 '성남 시립합창단'의 전임 작곡가 이선택의 '지구의 일'과 인천 시립합창단의 전임 작곡가로 활동 중이며, 한국합창 음악의 세계화에 큰 역할을 하는 우효원의 '우리가 세상'을 연주한다.

연주회를 위해 특별 초청된 테너 김완준(계명아트센터 관장)은 우리 민요 '박연폭포'와 김동진의 가곡 '목련화'로 봄 밤의 아름다움 정취를 들려준다. 또 첼리스트 김애규와 12명의 첼리스트로 구성된 '하자크 앙상블'은 첫 무대의 반주와 전일환 편곡의 '거위의 꿈'과 드라마 하얀거탑의 주제곡으로 유명한 'B. Rossette'를 들려주며 연주회를 빛낼 예정이다.

이어 신예작곡가 권미지의 뮤지컬 '남극의 눈물'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아름다운 환경을 지켜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마지막 무대로 흑인영가 대부 모지스 호간(Moses Hogan)의 '내 영혼 깊은 곳의 노래 있어'(Music Down in My Soul)와 'Rock-A My Soul(Halley)'을 들려준다. A석 3천원, B석 2천원. 053)606-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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