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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수몰구간 중앙선 이설 철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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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km→10.4km 단축

영주댐 건설로 수몰되는 중앙선(문수~평은~옹천역)의 이설 구간이 개통했다. 전종훈기자
영주댐 건설로 수몰되는 중앙선(문수~평은~옹천역)의 이설 구간이 개통했다. 전종훈기자

영주댐 건설로 인해 이설된 중앙선(문수~평은~옹천역) 구간이 개통했다.

이설된 중앙선 구간은 2011년 8월부터 코레일로부터 공사를 위탁받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천578억원을 투입해 완공했다. 중앙선 구간 이설에 따른 선형 개량으로 기존 11.9km에서 10.4km로 거리가 단축됐고 운행 시간도 6분 줄었다.

영주시 평은면 평은역과 안동시 북후면 옹천역이 사라지고 열차의 교행 등을 담당할 옹천신호장이 신설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몰이 예상되는 선로를 해체하고 새로 놓은 선로와 문수'옹천 방면의 기존 선로를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28일 오전 7시 35분 부전역에서 청량리역으로 운행되는 무궁화호 열차부터 새 선로를 달린다.

한편, 안동시 북후면 옹천신호장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장윤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위원장과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권영세 안동시장, 김주영 영주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철도공단의 부단한 노력으로 중앙선 복선 전철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이설 구간의 개통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내륙 교통의 빠르고 안전한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삼성물산 등 공사 관계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안동'전종훈기자 cjh4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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