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낮 12시 37분쯤 대구 중구 대봉동 대백프라자 옆 빈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빈 주택 64㎡가 전소되고, 주택 안에 보관하고 있던 신발, 가방 등 잡화품이 불에 탔다. 또 인근 상점까지 불이 옮겨 붙어 건물 내부 37㎡와 보관하고 있던 상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4대와 소방인력 37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에 나섰다.
신선화기자 freshgir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