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앵커 변신 "수준급 실력"…"아나운서 해도 되겠어"
조윤희가 앵커로 변신해 화제다.
조윤희가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극본 : 송재정 김윤주, 연출 : 김병수, 이하 '나인')'에서 아나운서로 변신했다.
1일 방송된 드라마 '나인' 7회에서는 아버지의 죽음에 둘러 쌓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앵커 교체를 요청한 이진욱과 그를 대신해 데스크에 앉아 방송을 진행해야 하는 조윤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갑작스레 밤 12시 뉴스를 이끌어나게 된 조윤희의 앵커 변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됐던 상황이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전 회에 이어 뉴스를 진행하게 된 조윤희의 모습이 담겼다. 조윤희는 단아하고 차분한 복장으로 데스크에 앉아 뉴스 준비에 여념이 없는 듯 집중하고 있다. 이 한 장면을 찍기 위해 조윤희는 약 한달 전부터 1대 1 아나운싱 레슨을 받으며 발음과 발성, 호흡 등을 연습했다는 후문이다.
조윤희의 앵커 변신 장면 촬영을 함께 지켜본 드라마 관계자는 "조윤희의 차분하고 단아한 매력이 앵커와 굉장히 잘 어울렸다. 단 시간에 준비를 했을 텐데도 전문 아나운서 못지 않은 실력으로 수준급의 연기를 선보인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뉴스 앵커로 변신한 조윤희의 모습은 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8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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