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천명'윤진이 변신 "메아리 맞아?"…'사자머리-상여자'로 '완벽소화'

'천명'윤진이 변신 "메아리 맞아?"…'사자머리-상여자'로 '완벽소화'

배우 윤진이가 말에 대한 무한사랑과 열혈 액션 연습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천명'(극본최민기 연출 이진서)에서 털털한 도적의 딸 '소백'역으로 완벽 변신해 화제다.

윤진이가 극중 맡은 '소백' 역은 도적패의 딸로 자나깨나 도적패의 아버지 거칠(이원종)밖에 모르는 '파파걸'이자 남자 못지않은 털털함과 터프함을 가진 성격의 소유자다.

공개된 사진에는 포스터 촬영 중 틈틈이 말의 상태를 체크하고 쓰다듬으며 말을 챙기는 윤진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윤진이는 자신의 품에 기대어 있는 말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말의 등에 기대어 휴식을 취하는등 말과의 친근함을 과시하며 무한 애정이 돋보여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관계자는 "윤진이는 남자 배우들 못지않게 말 타는 솜씨가 뛰어나다. 말과 환상의호흡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말에 대한 애정이 깊어 말과 함께 촬영을 할 때면 항상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촬영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한 윤진이는 대기실에서 액션 선생님의 동작 하나하나를 꼼꼼히 체크하고 따라 하는 열의를 보여, '소백' 캐릭터로 완벽 변신하려는 윤진이의 노력이 묻어나 '윤진이표 액션'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진이 변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백으로의 변신, 기대돼요!", "말 정말 예뻐하는 것 같아요",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아", "말도 윤진이 잘 따르는 듯", "윤진이표 액션 궁금해요", "동물과 교감하는 마음씨 너무 예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진이가 '소백' 역으로 완벽 변신해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KBS 2TV '천명'은 오는 4월 24일 첫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