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새 예능 제목으로 '맨발의 친구들'로 최종 확정됐다.
3일 S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새 예능 프로그램이 '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맨발의 형제들' 등 여러 가지 제목을 두고 논의를 거듭한 끝에 제목을 '맨발의 친구들'로 최종 확정했다고 전했다. '맨친'은 '패밀리가 떴다'의 장혁재PD와 '1박2일'의 강호동 두 사람의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맨친'은 오는 4일 3박4일 일정으로 베트남 출국을 앞두고 있다. 첫 출연자로는 개그맨 강호동 윤종신 유세윤 가수 김범수 그룹 SS501의 김현중 배우 윤시윤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과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나서 스케일 큰 캐스팅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호동 새 예능 제목에 대해 누리꾼들은 "맨친 괜찮네" "맨발의 친구들 대박이네~" "무슨 내용이지?" "강호동 프로그램 하나보네~ 새 예능 제목 센스 있네" "강호동 새 예능 제목 보니 맨발로 뛰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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