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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정수장학회 이사장 인사 부적절…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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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클릭 1위는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삼천 전 상청회 회장이 신임 정수장학회 이사장을 맡은 것은 부적절한 인사라는 점을 지적한 사설이 차지했다. 김 이사장은 정수장학회 장학생 출신 인사들의 모임인 상청회 회장과 박 대통령이 이사장으로 재직한 한국문화재단에서 감사를 지낸 경력이 문제가 됐다. '정수장학회, 이사장 얼굴만 바꿔'라는 제목의 이 사설은 정수장학회가 이사장 선임을 철회하고 스스로 환골탈태하거나 박 대통령이 나서서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위는 현장방문을 통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한 사회복지통합관리망 '행복 e-음' 제도의 문제점을 고발한 '복지 없는 복지공무원들' 기사였다. 이 제도 도입 후 다른 부서에서 하던 복지 관련 업무들마저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에게 모두 몰리면서 당초 취지와는 다르게 현장행정이 불가능해졌다는 내용이다. 과중한 업무 부담에 고통을 겪고 있는 복지직 공무원들은 '행복 e-음'의 속도'안정성 개선 등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3위에는 '북, 이제 다른 길을 찾을 때다'는 제목의 사설이 올랐다. 북한의 전쟁 위협이 고조될수록 한'미의 안보 공조는 더 잘 이뤄지고 군사력 또한 강해진다는 사실을 북한이 새겨야 한다는 점을 적시했다. 특히 북한이 비핵화를 포함한 국제 의무를 지키게 되면 절로 고립과 군사적 질곡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북한이 '다른 길'을 모색하라고 촉구했다.

4위는 대구시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대책을 수립'시행한다는 뉴스였다. 대구시는 층간소음 예방 시범 공동주택을 구'군별 1개 아파트단지 이상으로 확대하고 주민 간 원만한 합의를 유도하기 위해 전문 연구기관을 통한 진단'상담을 도입할 계획이다.

5위는 민주통합당 박지원 의원과 한상대 전 검찰총장이 벌인 '검란(檢亂) 진실 공방' 기사가 차지했다. 박 의원이 이달 2일 "한 전 총장이 자기 자리를 보전하려고 부하 간부의 비리를 야당에 제보했다"고 주장하자 한 전 총장은 "뚱딴지같은 소리"라고 반박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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