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 관광객 위험지도 "북한, 고위험지대…절대 여행가지마! 한국은?"

세계 관광객 위험지도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사잡지 '더 아틀란틱'이 세계 관광객 위험지도를 소개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더 아틀란틱이 소개한 이 지도는 캐나다 외무부가자국민 해외여행자들에게 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각 나라마다 위험도에 따라 다른 색깔로 표기되어 있다.

그 중 우리나라는 초록색으로 표기되어 있어 가장 안전한 여행지로 선정된 반면 북한은 빨간색으로 고위험지대로 선정됐다.

우리나라와 같이 타이완, 홍콩, 호주, 미국, 유럽 등 초록색으로 칠해진 나라는 보통 안전 규정을 잘 지키고 여행을 하기에 안전한 것으로 밝혔다.

이어 중국, 베트남, 파푸아 뉴기니, 사우디 아라비아, 카자흐스탄,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의 국가는 높은 수준의 경계가 필요한 관광지는 파란색을 분류되어졌다.

노란색은 인도, 일본, 러시아, 터키, 알제리, 멕시코 등의 경우 일부 지역에 따라 여행을 하지 않도록 권장했다.

리비아와 파키스탄 등 주황색 국가에서는 필수적인 관광을 제외한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고 북한을 포함해 이라크, 이란, 수단 등 빨간색으로 표시된 나라의 방문은 원천적으로 금지해야한다고 밝혔다.

세계 관광객 위험지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관광객 위험지도 우리나라는 초록색이네" "북한 당연히 빨간생이군" "세계 관광객 위험지도 뭔가 유익하다~ 세계여행할 때 도움되겠네" "아무리 초록색이라도 조심해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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