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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환전업자 협박 현금 갈취 11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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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는 11일 오락실 경품용 상품권을 불법 환전해주는 환전업자들을 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은 혐의로 A(21) 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B(23) 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20일 오전 2시쯤 대구 서구 내당동 한 여관 앞에서 불법 환전을 마치고 여관으로 들어오던 C(28) 씨를 때리고 현금 235만원을 빼앗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오락실 불법 환전업자들을 상대로 12차례에 걸쳐 현금 3천36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선화기자 freshgir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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