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유치장 탈주범' 최갑복 징역 7년

대구지방법원은 경찰서 유치장 배식구를 통해 달아났다가 붙잡힌

탈주범 최갑복에 대해 징역 7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최씨가 경찰서 유치장에서 도망해 사회적 혼란을 야기했고

교묘한 변명으로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는 등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아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최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9월 대구 동부서 유치장에서

가로 45㎝,세로 15㎝ 크기의 배식구를 통해 도주했다가

엿새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