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하고 싶은 부하 직원 1위로 '박명수 유형'이 꼽혀 화제다.
최근 취업포털 사이트 잡코리아는 출판사 알키와 함께 3월 19부터 31일까지 '일보다 사람이 힘들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는 직장인 1889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피하고 싶은 부하직원으로 박명수 유형(50.1%)이 1위로 높은 결과를 차지했다.
'박명수 유형'은 자기 마음대로 일을 할 것 같은 유형을 의미해 피하고 싶은 직원이다.
이어 너무 묻어가려고만 할 것 같은 길(19.1%), 업무 외에 다른 일에 더 관심이 많을 것 같은 정형돈(13.3%), 튀는 행동으로 호불호가 나뉠 것 같은 노홍철(12.7%), 식대가 너무 많이 들 것 같은 정준하(4.8%) 등이 뒤따랐다.
피하고 싶은 부하 직원 1위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피하고 싶은 부하 직원 1위 박명수라니 완정 공감" "박명수 반응 궁금하네" "피하고 싶은 부하 직원 1위 대박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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