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광수 최종 우승 "'런닝맨' 호랑이 김종국 이겼다!…기린이여~영원하라!"

이광수 최종 우승이 화제다.

이광수가 동물의 왕국 왕이 되면서 최종 우승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최후의 대결로 동물의 왕국 왕을 뽑는 탈 뺏기 레이스가 펼쳐졌다.

멤버 7명과 게스트 은지원, 제시카까지 각자 동물 하나씩을 맡았고 해당하는 동물탈을 뒤집어썼다. 이날 레이스는 이름표를 뜯는 대신 탈을 뺏는 레이스로 진행됐다.

특히 연합과 배신이 반복해 벌어졌고 목숨 하나를 더 받은 유재석마저 허무하게 아웃되면서 기린 이광수와 호랑이 김종국, 토끼 제시카만 남았다.

이광수는 먼저 제시카를 아웃시켰고 김종국을 급습해 먼저 탈을 잡아챘다. 김종국 탈을 뺏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광수는 "기린이여 나에게 힘을 주세요"라고 외치며 파워를 장전했다. 결국 이광수가 김종국 탈 뺏기에 성공하면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광수 최종 우승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광수 최종 우승 내가 더 기쁘다!" "이광수 드디어 이겼네" "김종국 어쩌나 이광수 파이팅~!"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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