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클럽을 사용하든지, 어떤 종류의 샷을 하든지 클럽의 끝과 두 손의 위치는 왼쪽 바지주름과 배꼽 사이에 있어야 한다. 드라이버(그림 1)의 경우 클럽의 끝을 볼의 뒤쪽(볼의 오른쪽)에 위치시킨 후 그립한다. 그러면 그립한 두손이 볼 뒤쪽에 위치하게 된다. 왼발 가까이에 볼의 위치를 정하는 페어웨이 우드(그림 2)나 3,4번 아이언 등 긴 클럽의 경우 클럽의 끝을 볼과 같은 위치 또는 약간 볼 뒤쪽에 위치시킨 후 그립한다. 그러면 그립한 손이 볼과 거의 같은 위치이거나 약간 뒤쪽에 있게 된다.
특히 드라이버 샷을 할 경우에는 두손이 반드시 볼의 뒤쪽에 위치해야 하며 손이 볼의 위치보다 앞으로 나가는 것은 올바르지 않은 자세(그림 3)로 항상 볼의 방향이 목표의 오른쪽으로 가는 푸시 샷을 하게 된다.
대부분 목표의 오른쪽에 떨어지는 샷은 클럽 끝을 볼보다 앞쪽에 위치시킬 때 일어난다. 클럽 페이스를 목표 라인에 직각으로 만들고 클럽 끝을 움직여 볼보다 약간 뒤쪽에 위치하게 한 다음(그림 4) 그립을 해야 하는 것이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롱 아이언 사용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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