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향토기업인 대아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아'대원상호저축은행의 부정 대출사건(본지 12일 자 4면 등 보도)과 관련해 최대 주주인 황인철(57) 씨 등 관련자 3명이 구속됐다.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15일 황 씨와 함께 대아'대원상호저축은행 대표인 이모(61) 씨, A나이트클럽 공동 사장 배모(56) 씨 등 모두 3명을 상대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업무상 배임, 조세포탈 등의 혐의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벌여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윤삼수 포항지원 영장전담판사는 영장 발부 사유에서 "워낙 범행 액수가 큰 사안이고, 조직적인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포항교도소에 수감돼 재판을 받게 될 예정이다.
포항'신동우기자 sdw@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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