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시대 이전 의성 지역을 근거지로 했던 고대 국가 조문국의 유물을 보존·전시하는 '조문국 박물관'이 25일 개관한다.(사진)
의성 금성면 초전리에 자리 잡은 조문국 박물관은 2만699㎡ 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상설전시장과 기획전시실, 어린이 고고발굴체험실, 수장고, 야외 전시장 등을 갖췄다.
별관은 의성 지역에서 전승, 보존되고 있는 민속 유물 전시장과 조문국 사적지 내 대리리 2호분의 발굴 성과를 전시한 고분 전시관 등으로 구성된다.
의성군은 조문국 박물관 개관과 함께 인근의 금성산과 조문국 고분군, 탑리오층석탑, 산운전통마을, 산운생태공원, 빙계리 얼음골과 산수유 마을 등을 연계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의성 지역의 출토 유물을 되찾아 조문국 박물관에 전시하고, 주변 사적지를 정비하는 등 '잊힌 고대 왕국' 조문국을 재조명해 의성군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방 문화의 주체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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