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이 자신의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변희재의 주장에 심경고백을 밝혔다.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는 지난 16일 트위터에 "낸시랭 아버지 박상록씨의 2012년 3월 종로 공연이네요"라며 동영상을 올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변 대표는 박상록씨가 낸시랭 아버지라며 "박상록씨는 한국에 팝을 최초로 보급하고 인성이 좋아 후배 가수들 챙기는 걸로 유명한 분"이라며 "낸시랭은 끝까지 죽었다고 우기지만 지금 아주 어렵게 살아계신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변희재의 주장에 대해 낸시랭은 "변희재씨와 일베는 남의 아픈 가정사를 들쑤시지 마세요"라며 "진실을 알리려고 한다고요? 당신들이 남의 가정사의 깊은 곳까지 어찌 알 수 있을까요"라고 심경 고백을 했다.
앞서 낸시랭은 여러 인터뷰에서 2004년 대학원 졸업 뒤 아버지가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었다.
낸시랭 심경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낸시랭 알면 알 수록 이상한 여자네" "낸시랭 심경 고백 들어보니 변희재도 딱히 잘한 것 같지는 않다" "진실이 뭘까?" "낸시랭 심경 고백 들어보니 딱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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