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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7시쯤 대구 수성구 만촌동 한 어학원 입구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로 인한 불이 나고 반미단체 명의로 작성된 유인물이 발견됐다. 경찰은 반미세력이 이곳을 미국문화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그을린 바닥 및 외벽 등을 토대로 현장수사를 하는 한편 건물 내 CCTV에 찍힌 20대 남자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쫓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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