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 지진 아기'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중국 현지 언론은 4개월 된 아기가 지진으로 엄마를 잃고 이틀 동안 젖을 못 먹자 다른 여성이 아기에게 젖을 대신 물린 '쓰촨성 지진 아기'에 대해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 여성이 자신의 아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눈을 마주치며 젖을 물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소식은 중국의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쓰촨성 지진 아기' 사연이 알려지면서 중국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쓰촨성 지진 아기'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쓰촨성 지진 아기'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쓰촨성 지진 아기' 정말 따뜻한 이야기다", "'쓰촨성 지진 아기' 걱정없이 자라길", "엄마 대신 젖 물려 아기를 살리는 모성애가 감동", "이런..너무 감동적이에요..", "정말 천사같은 마음씨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