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쓰촨성 지진 아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모성애 감동의 물결~

'쓰촨성 지진 아기'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중국 현지 언론은 4개월 된 아기가 지진으로 엄마를 잃고 이틀 동안 젖을 못 먹자 다른 여성이 아기에게 젖을 대신 물린 '쓰촨성 지진 아기'에 대해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 여성이 자신의 아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눈을 마주치며 젖을 물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소식은 중국의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쓰촨성 지진 아기' 사연이 알려지면서 중국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쓰촨성 지진 아기'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쓰촨성 지진 아기'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쓰촨성 지진 아기' 정말 따뜻한 이야기다", "'쓰촨성 지진 아기' 걱정없이 자라길", "엄마 대신 젖 물려 아기를 살리는 모성애가 감동", "이런..너무 감동적이에요..", "정말 천사같은 마음씨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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