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상백일장] 수필1-아이의 웃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장희지(대구 북구 고성동3가)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때 기분전환을 위해 자주 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음악을 듣는 것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매번 기분이 좋지 않을 때마다 음악을 듣는 것도 만성이 되었는지 예전과 같지 않다.

음악을 듣는 것 외에 이를 대체할 만한 것이 없을까 생각을 하다가 누군가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것은 바로 어린이였다. 어린이의 표정이 담긴 사진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아이들의 웃는 얼굴에는 천진난만함과 순수함, 평화로움과 행복 등의 감정이 깃들어 있다. 사진에서뿐만 아니라 길거리에서도 아이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아이가 눈에 띄기라도 하면 얼굴을 들여다보게 된다.

아이들이 해맑게 짓는 미소는 자기처럼 따라 웃어보라는 속삭임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누구라도 친근하게 느껴지도록 하고 먼저 말을 걸게끔 하며 사람들이 모여들도록 하는 매력이 있다. 그리고 사람에게는 외적인 꾸밈보다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인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다. 이제부터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아이처럼 웃으면서 편안한 마음을 지니는 연습을 해야겠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가 청와대의 주요 정책과 경쟁자인 김민석 후보의 신천지 의혹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농기계 국내 1위 대동은 수익성이 악화한 중국 사업을 접고 대구 공장에 약 800억원을 투자하여 AI 도입 및 노후 설비 교체를 추진한다고 ...
정부가 농지 소유자의 직접 경작 여부 확인을 위한 조사를 시작하면서 농촌 사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으며, 조사 결과 불법 임대차 의심이 21...
한국 외환당국이 최근 원화 가치를 안정시키려는 시장 개입을 단행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미국의 대(對)한국 무역적자 우려가 배경으로 분석..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