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중근)이 연예인, 화가, 체육인 등 각계 저명인사 8명을 청도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다시 찾는 관광 청도' 홍보에 본격 나선다.
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탤런트 송재호, 한국화가 박대성(운문면 출신), 코미디언 전유성(청도 코미디 철가방 대표), 패션 디자이너 최복호(C&BOKO 대표), 요리대가 구본길(화양읍 출신), 전 배구 국가대표 이종경(매전면 출신), 탤런트 반효정(이서면 출신), 2007 미스코리아 조은주(화양읍 출신) 씨 등에게 청도군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탤런트 송재호 씨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은 만큼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해 청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청도군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청도로 자리매김하는 데 홍보대사들의 역할이 크다. 군민 모두가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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