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대표 김채한)은 달성군 개청 10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무대에 올릴 창작 뮤지컬 '귀신통 납시오'(가제)의 출연배우들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15일 오후 2시 달성문화센터 5층 백년홀에서 열리며, 참가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접수는 10일까지다.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rt.or.kr)에서 다운로드 한 지원서를 작성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E-mail)로 접수하면 된다.
뮤지컬 '귀신통 납시오'는 한국 최초의 피아노가 대구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로 유입되었다는 사실을 배경으로 하며, 사이드 보텀 선교사가 1900년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에서 가져온 피아노를 대구 달성군 화원 사문진 선착장에 내려 대구 종로의 집까지 3일간에 옮기는 과정을 상세히 보여준다. 053)715-1283,1288.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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