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남길 실제 성격 "상 남자? NO~! 큰소리 없고 조근조근 스타일"

김남길 실제 성격이 화제다.

전익령이 김남길의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김남길은 5월6일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삼성전자 갤럭시 S4 '나와 S4 이야기' 시사회에서 "모녀 주제를 다뤘는데 초반에는 화려함을 보여주고 뒤쪽에는 정서적으로 가려고 했다. 엄마와 딸 이야기를 벚꽃 꽃말에서 따와 찰나의 순간 아름다움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엄마와 딸이 같은 여자로서 유대관계나 세대간 공감적인 부분을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표현해보자 생각했다. 기계가 가져올 수 있는 한계성을 고민했는데 찍으면서 충분히 아날로그 감성을 전달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지난해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다큐멘터리 음악 영화 '앙상블'을 제작한데 이어 '헬로 엄마'를 통해 처음으로 영화를 연출했다. 짧은 영상이지만 엄마(신연숙)와 딸(전익령)의 감성이 벚꽃과 만나 애틋함을 자아낸다.

전익령은 "김남길 감독님은 촬영 현장에서 영화처럼 따뜻하고 섬세했다. 큰소리 없었고 가까이 와서 조근조근하게 말했다. 연기적인 측면도 도움을 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남길 실제 성격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남길 실제 성격 정말 좋을 듯" "역시 외모만큼이나 훈훈하다" "김남길 실제 성격 정말 섬세할까?" 등 반응을 보였다.

'나와 S4 이야기'는 갤럭시 S4 제품 철학인 삶의 동반자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정우성, 김남길, 양익준, 구혜선이 연출을 맡아 제작한 총 4편의 옴니버스 영화로 구성됐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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