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현호 심경 "중고생 담배 피워 훈계...대처 과했다" 학생부모 반응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현호 심경을 고백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흡연 청소년들을 훈계하다가 폭행 시비에 휘말린 프로농구 선수 이현호(32)가 심경을 밝혔다.

이현호는 "중고생이 담배를 피우기에 훈계를 하게 됐는데, 대처가 과했다"며 반성을 했다.

하지만 그는 "대처가 과했다는 점은 반성하지만, 학생들이 올바르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뿐이다"며 "그들도 자신이 잘못한 부분을 반성하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호에게 훈계를 받은 중고생의 부모들 중에는 ′아이를 잘 지도해줘 고맙다′며 적극 합의한 부모도 있지만, 사과를 받지 않은 부모들과는 결국 합의를 못해 결국 이현호는 즉결심판을 받게 됐다.

앞서 이현호는 지난 12일 오후 7시쯤 서울 양천구 목동 한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서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들을 훈계했다. 이현호는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머리를 때리게 돼 신고당했다.

이현호 심경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현호 심경 흡연 청소년들 훈계하는 좋은데 과하긴 했다" "요즘 애들도 무섭다" "이현호 심경 들어보니 합의한 부모들은 개념이 있네" "이현호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