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더울땐 벗자" 공무원 노타이·면바지 허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직 예절 범위 내 간소화

정부가 공무원들의 여름철 노타이 및 면바지 차림을 허용했다.

안전행정부는 22일 전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 '하절기 공무원 복장 간소화 강조 통보' 공문을 전달했다. 공문은 '공무원들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진작하기 위해 품위 유지와 공직 예절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연중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 착용을 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간소하고 단정한 복장으로는 상의의 경우 노타이 정장, 콤비, 니트, 남방, 칼라셔츠 등을, 하의는 정장 바지, 면바지 등을 명시했다.

공문은 또 국회'공청회 등 공식회의 또는 행사 참석, 국내외 손님 접견 등 의전상 넥타이 착용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관행적으로 넥타이를 매는 일이 없도록 권고하고 있다. 다만 슬리퍼, 찢어진 청바지 등 지나치게 개성적인 복장으로 근무기강이 해이해진 인상을 주거나, 민원인에게 불편함을 주는 사례가 없도록 했다.

하절기 공무원 복장 간소화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시작됐으며, 안행부는 무더운 하절기의 업무능률 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간소하고 단정한 복장을 착용해 근무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윤종진 안전행정부 윤리복무관은 "간편하고 시원한 복장으로 업무능률 향상에 이바지하고 냉방기 가동을 최소화해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하고 후보 추가 모집을 결정했으며, 이는 현역 지자체장이 컷오프된 첫 사례로, 이정...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6일 한국거래소 기준...
정부의 강력한 주택 시장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주택자로 알려진 개그맨 황현희는 자신의 부동산 보유 의사를 밝히며 '부동산은 버티면 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