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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곶감 등 연간 100억원 중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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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상주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수산물이 중국 최대 유통업체에 의해 중국 전역에 판매될 전망이다.

상주민간수출유통사업단은 27일 중국 상해에서 절강상산자연식품유한공사(대표 이선호)와 지역 농수산품 수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절강상산공사는 월마트와 까르푸, 테스코, 대윤발 등 중국 전역 1천300여 개 할인매장에 식품을 납품하는 대형 유통회사다. 한국 식품의 경우 조미 김과 유자차 등 2천여 종, 연간 55억원 상당을 수입해 유통하고 있다.

양측은 상주에 건립하는 수산물 제조 및 가공 공장이 완공되면 경북과 상주 지역 농수산물을 연간 100억원 이상 수입하기로 했다.

절강상산공사는 앞서 이달 13일 경북도 및 상주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주 함창 제2농공단지에 수산물(조미 김) 제조 및 가공 공장 건립을 위해 1천만달러를 투자키로 한 바 있다. 또 상주곶감유통센터(대표 전용하)에서 곶감과 아이스 홍시 등 상주 특산물 20여 종 5천여만원어치를 구입하기도 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중국 회사의 직접투자와 유통망 확대로 수출 규모와 품종이 대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역 농수산품이 중국에 비해 품질이 좋아 경쟁력이 있는 만큼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경상북도와 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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