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물 물고기 잡은 10세 소년 "大漁만 줄줄이…9.5kg짜리를 어린아이가?"

대물 물고기 잡은 10세 소년이 화제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온라인신문 '웨일스 온라인' 보도에 따르면 웨일스 중부 클라이위도그 호수에서 리처드 리케츠라는 10세 소년이 낚시로 9.5kg짜리 무지개송어를 낚았다.

리처드가 낚은 이 송어는 몸길이 90cm로 측정돼며 보기만해도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참고로 리처드가 잡은 이 송어는 그가 지금까지 잡아올린 다섯 마리 물고기 중에서 세 번째로 무거운 것이라고 밝혔다.

리처드는 이 송어를 낚기 위해 10분 정도 릴을 풀어다 놓기를 반복하며 물고기의 기운을 쏙 빼놨다. 당시 함께 낚시 중이던 부친 다이 리케츠(44)는 그 모습을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를 사용해 고스란히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한편 대물 물고기 잡은 10세 소년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물 물고기 잡은 10세 소년 정말 대단하다" "낚시를 원래 좋아하나보네" "우와~ 저렇게 큰거 낚기 힘들텐데" "대물 물고기 잡은 10세 소년 멋지다~ 강태공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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