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지난달 31일 청사 무학마루에서 '누리캅스'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간담회를 열었다.
누리캅스는 네티즌의 우리말 '누리꾼'과 '캅스'(Cops'경찰)의 합성어로, 사이버 명예경찰을 뜻한다.
이번에 위촉된 누리캅스 회원들은 인터넷 이용이 능숙하고 사이버 세상의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열의가 충만한 사람들이다. 앞으로 활동실적이 우수한 회원에게는 감사장과 신고 보상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경찰은 2007년부터 누리캅스 회원을 모집했다. 대구경찰청 누리캅스 회원들은 지난 6년간 1만9천여 건의 불법 유해정보를 신고해 삭제'폐쇄 조치하도록 했다.
이날 신임회원으로 선발돼 위촉장을 받은 생태해설사 권해원(24'여) 씨는 "건전한 인터넷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최동해 대구경찰청장은 "누리캅스와 힘을 모아 인터넷에 있는 불법 유해 정보를 막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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