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가 최근 치러진 한국산업인력공단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에서 7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화제다.
이번 2013년 1차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에는 전국에서 총 54명이 합격했는데 영남권에선 11명이 합격했다. 영남권 합격자의 절반이 넘는 7명이 영진전문대에서 배출된 것.
정밀측정산업기사는 기계 부품의 생산이나 운용 시 효율적인 품질관리를 위해서 정밀계측 기술을 가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자격 제도다.
서정철 지도교수(컴퓨터응용기계계열)는 "타 대학에선 한두 명 합격하기도 어려운데 영진은 지역에서 절반 이상의 합격자를 내 기쁘다"며 "나노제품과 반도체 공정 장비, 자동차 정밀 부품 분야에 정밀측정 전문기술인력의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기사자격을 딴 학생들은 이미 취업이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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