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대기자 A씨는 지난해 10월
인터넷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저장소' 게시판에
초등교사라는 닉네임으로 어린 여자 아이를 성적 대상으로 표현하는
일명 '로린이'로 지칭하는 글과 사진을 올려 물의를 빚었습니다.
A씨는 또 자신의 다양한 성매매 경험을 자랑삼아 공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퇴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교육계 안팎에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교육청에는 A씨를 즉각 교단에서 퇴출하라는 항의 전화가 쇄도하고
홈페이지에도 60여건의 항의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러나 경북교육청은 A씨가 아직 정식교사 신분이 아니어서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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