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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이승기 수지 악연에도 시청률 1위 자체최고 18.8%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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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이승기 수지 악연에도 시청률이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연출 신우철 김정현)는 18.8%(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기록한 시청률은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17.5%에 비해 1.3%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구가의서' 18회에서 최강치(이승기 분)는 우연히 박청조(이유비)와 담여울이 나누는 대화를 듣다가 담평준(조성하)이 자신의 아버지인 구월령(최진혁)을 칼로 베어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최강치는 그동안 믿고 의지해온 담평준이 자신의 가족사에 개입되어 있고 그로 인해 비극이 시작됐다는 사실에 눈물을 쏟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11.3%, KBS 2TV '상어'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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